바람결에 흐르듯
영남알프스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본문
■ 2025. 05. 24
■ 영남알프스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주차장》홍류폭포 갈림길》간월재》간월산(왕복)》신불산》신불재》영축산》지산마을 만남의광장
■ 산행거리 : 14.84km
■ 산행시간 : 5시간 10분
■ 오래간만에 영남알프스를 찾는다..
일기예보가 않좋다. 3시간 비예보는 산행시간 중 내내 약한 약한 비이지만..
1시간 단위 비예보는 흐림과 약한 바람과 비이다.
다행이다. 구라청이라 신뢰하지 않지만 좋은 쪽으로 받아들여보려고 한다.
구라청 예보는 결론은 늘상 굳은 쪽으로 나타났으니 하늘의 뜻이리라.. ㅎ
들머리에 도착하자 마자 비가 뿌린다. 짙은 가스와 함께..
당초 생각했던 신불 공룡능선은 포기하고, 간월산으로 오른다.
간월재에 도착하니 영남알프스 능선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앞 길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짙은 가스와 강한 바람에 절로 빨라지는 걸음이다.
손이 시릴 정도로 추위가 느껴지니 쉬엄도 없고,
산행 시간을 체크하기 보다는 빨리 내려가고 싶은 마음 뿐..
그렇다고 달려갈 수도 없고.. 그저 빠르게 움직일 뿐이다. ㅎ
이 와중에서도 나름 산행기 사진을 담아보지만 그저 그렇다. ㅋ
영축산 하산길은 바람을 피할 수 있어 여유롭게..
지산 만남의광장으로 내려서지않고, 축서암을 돌러볼 생각에 축서암으로..
하지만 축서암을 옆에 두고 지나쳐 버렸으니.. ㅠ
축서암 갈림길에서 축서암으로 내려서면 지산마을로 내려서게 되는데..
지산 만남의광장도 가까이 있기에 축서암으로 내려서는 것도 무방하겠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등억온천지구(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주차장)
▼칼바위(신불공룡능선), 간월산 갈림길.. 비바람에 신불 공룡능선을 포기하고, 간월산으로..
▼간월재.. 손이 시럽고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강한 비바람에 빨리 다녀올 생각으로 휴게소에 베낭을 두고 간월산으로..
▼규화목
▼간월산
▼간월재휴게소로 돌아와서..
▼신불산으로..
▼강한 비바람과 곰탕속 철쭉이 눈에 들어오고..
▼신불산 철쭉은 이제서야 꽃을 피우는가 싶다..
▼신불산..
▼신불공룡능선(칼바위) 갈림길 - 홍류폭포 방향..
▼신불재/영축산으로..
▼신불재 - 가천저수지(가천마을), 신불산 자연휴양림 갈림길..
▼영축산
▼영축산 정상 이정목.. 지산마을로..
▼지산마을 하산길의 방기마을 갈림길..
▼구 취서산장 자리.. 임도 시작점.. 임도로 내려서지 말고 임도 끝 좌측 숲길로 내려선다.
▼구 취서산장에서 바라본 삼남읍 방향..
▼영축산(등로), 임도 갈림길..
▼축서암 갈림길 - 지산 만남의광장은 좌측으로.. 미답지 축서암으로 진행..
▼축서암 가는 길의 비로암 갈림길..
▼공사중으로 보현사(조계종)..? - 카카오맵 지도에는 보현사로 표기가 되어 있어서..
▼날머리, 지산 만남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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