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양산 천성산 비로봉과 공룡능선.. 본문
■ 2025. 05. 05
■ 양산 천성산 비로봉
■ 내원사주차장》공룡능선》전망봉》짚북재》중앙능선 분기점》비로봉》중앙능선 분기점》짚북재》성불암계곡》내원사주차장
■ 산행거리 : 11.60km
■ 산행시간 : 5시간 20분
■ 양산 천성산은 4번째 산행이 아닌가 싶은데..
공룡능선만 3번째 산행으로 지난 산행에서는 세세히 살펴보지 못하였다.
이번 산행은 지난 산행 데이터 기억으로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작..
지난 산행에서는 조금은 산행하기에 바빴지만 오늘은 초반 두루 즐기며 산행..
하지만 과거 경험에 비춘 산행시간을 고려하면서..
그래도 빠른 진행 탓인가 함산 여산우님 다리에 이상이 생기었다. ㅠ
주어진 시간을 고려하여 하산은 중앙능선이 아닌 수월한 성불암계곡으로..
시간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하산길도 힘겨운 듯..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공룡능선을 포함한 도상거리 11.6km의 5시간 30분 산행시간은 쉽지 않은 난이도..
과거에도 두분의 여산우님과 함께 올랐다가 중앙능선 분기점에서 포기했는데..
냉철하게 빠른 진행으로 섭하였을 텐데 긍정적인 마음으로 비로봉까지 인증하면서..
유쾌하게 산행을 마무리했으니.. 고맙고 대견한 마음.. ㅎ
천성산 비로봉 공룡능선 산행이 멋진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 ㅎ
나 역시 덕분에 유쾌한 산행이었고, 공룡능선을 두루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천성산 비로봉 공룡능선 Tip이 있다면
1. 천성산 공룡능선은 5시간 30분~ 6시간 정도면 산행이 가능한 코스이다.
물론 등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중금 이상 등력이면 가능하겠다 싶다.
2. 공룡능선은 하산길보다 오름길로 진행하는 것이 수월하고,
3. 시간이 안될 경우 비로봉은 포기하고, 중앙능선 분기점이나 짚북재에서 중탈할 수 있다.
4. 중앙능선으로 올라 공룡능선으로 하산할 경우
공룡능선 업다운은 오름길이나 하산길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지만
중앙능선 오름길로 체력이 손실된만큼 하산길은 짚북재에서 3시간 정도면 가능하다.
5. 그리고 산악회 대부분 공지는 중앙능선으로 올라 하산길은 내원사 코스로 진행하는데..
하산길 코스는 보다 수월한 난이도, 거리, 시간을 고려하여 성불암계곡을 추천한다.
여름에는 산행 후 발을 담글 수 있어 좋고, 특히 가을에는 호젓한 코스로서 좋다.
6. 수월하게 성불암계곡으로 올라 중앙능선이나 공룡능선으로 하산하는 것도 좋고..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내원사 주차장, 공룡능선은 전면 화장실 우측으로 다리 건너..
▼계곡을 따라 진행..
▼2번째 다리 건너 우측 너덜길이 공룡능선 들머리.. 우측으로 진행하면 성불암계곡..
▼너덜길을 지나면 이어지는 슬랩과..
▼간단한 로프구간..
▼중앙능선..
▼케른..?
▼공룡능선의 하이라이트 직벽구간..
▼정족산(748m)
▼돌아본 공룡능선 첫번째 봉우리..
▼진행방향..
▼중앙능선..
▼오름길에 돌아본 하북면 방향의 첫번째 봉우리(중앙)
▼지나온 공룡능선..
▼맞은 편의 중앙능선..
▼정족산(748m)
▼노전암
▼진행방향..
▼진행방향 암봉으로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를 수 있고, 멋진 조망처이다.
▼돌아본 공룡능선..
▼중앙능선.. 하단은 성불암계곡
▼공룡능선을 돌아보고..
▼정족산
▼넘어온 봉우리를 돌아보고..
▼진행방향의 전망봉으로 좌측 암릉으로 오르게끔 되어 있다.
▼전망봉 오름길..
▼전망봉을 오르며 돌아본 지나온 봉우리..
▼정족산 방향..
▼돌아보고..
▼짚북재 - 성불암계곡 갈림길..
▼성불암계곡은 내원사 매표소 방향..
▼중앙능선 분기점 - 짚북재/공룡능선, 내원사 매표소/중앙능선 갈림길..
▼천성산 비로봉..
▼비로봉 직전 짚북재, 주남고개/영산대 갈림길..
▼천성산 비로봉..
▼천성산 원효봉 방향..
▼천성산 원효봉
▼원효봉 가는 능선..
▼짚북재 방향 비로봉 암릉..
▼비로봉 암릉을 내려서서 짚북재로..
▼짚북재에서 성불암게곡 방향인 내원사 매표소 방향으로..
▼성불암계곡 하산길..
▼무명폭포..
▼날머리 상리천..
▼잠시 쉬어가고..
▼익성암/내원사 주차장
'경상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합천/산청 황매산 철쭉.. (0) | 2025.05.07 |
---|---|
합천 황매산, 삼봉과 상봉.. (0) | 2025.04.29 |
합천 황매산 모산재/돛대바위 암릉.. (0) | 2025.04.28 |
진해 장복산과 경화역 (0) | 2025.04.01 |
함양 황석산 - 예상못한 적설량, 원점회귀 산행.. (0) | 2025.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