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부천 진달래동산(원미산) & 벛꽃동산(도당산 도당공원) 본문
■ 2025. 04. 06
■ 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 & 벛꽃동산(도당산 도당공원)
■ 부천종합운동장역》진달래동산(원미산)》춘의역》벛꽃동산(도당공원)》부천종합운동장
■ 산행거리 : 6.34km
■ 산행시간 : 2시간 45분
■ 올해는 늦추위로 봄꽃 개화시기가 일주일 이상 늦어지고 있기에..
지난 광양 매화마을과 진해 장복산 산행에서 타이밍이 맞지않아 못내 아쉬운 산행이었다.
작년 4월 초 원미산 진달래동산을 탐방했을 때, 진달래가 지고 있었지만 인상적이었다.
늦추위로 지금 쯤이면 한창일 듯 싶어 검색해 보니 주말인 이틀전에 만개였고,
많은 진달래 상춘객들로 사진을 찍기 어려울만큼 혼잡했다고 한다.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가 좋다. 쾌청한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다.
평일임에도 많은 상춘객들이 와있었고, 탄성과 셔터소리가 이곳저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작년보다 더욱 짙게 붉은 빛을 발하고 있는 진달래 풍경에 나 역시 탄성이 절로 자리했으니..
포토존에는 추억을 담는 사람들로 붐비어 기다려가며 나름 멋진 모습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아쉽다면 벚꽃이 진달래보다 개화시기가 늦어 벚꽃과 어우러진 멋진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번 주말 쯤에는 화사한 벚꽃과 진달래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진달래 동산은 1시간 남짓 둘러본 후, 도당산 벚꽃동산(도당공원)으로 향하였다.
벚꽃 만개시기는 아니었지만 혹시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도당공원에 도착하니..
역시 한창 꽃을 피우고 있었고, 이번 주말 경에 만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도당공원 벚꽃은 공원 입구에서 부터 부천천문과학관까지 조성되어 있는데..
부천 천문과학관은 가장 멋진 벚꽃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아직 이른 시기의 풍경이었다.
이른 시기 탓인지 벚꽃동산은 혼잡하지 않았고, 원점회귀로 탐방을 마무리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
■ 원미산 진달래동산
▼진달래동산 초입..
▼진달래동산 표지석 우측으로 진행..
▼화려하다..
▼만개된 벚꽃과 어우러졌으면 더욱 아름다웠을 터인데.. 벚꽃이 진달래 보다 개화가 대략 일주일 정도 늦는 듯 싶다..
■ 도당산 도당근린공원
▼벚꽃동산 - 이르다.. 이번 주말경에 만개가 되지않을까 싶다.
▼조형물..
▼부천천문과학관
▼천문과학관에서 바라본 벚꽃군락지..
▼벚꽃 개화가 못내 아쉬운 모습이다.
▼춘의정
▼부천종합운동장 방향 하산길의 삼형제바위..?
▼부천종합운동장(3번출구)에서 바라본 춘의산(도당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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