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양평 용문산 본문

서울,경기

양평 용문산

노마GG 2015. 9. 21. 09:23

■ 2015. 09. 19

■ 양평 용문산

■ 세수골(용문산자연휴양림)》두리봉》백운봉》함왕봉》장군봉》용문산》용문봉》헬기장》용문사주차장

■ 산행거리 : 7.9km

■ 산행시간 : 7시간 26분

■ 요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컨디션 난조로 설악 갱기골 산행을 취소하고 용문산으로 변경하였지만 어제 밤도 잠 한 숨 자지 못하였다. 산행중 흐르는 땀도 평상시와 다르건만 세수골에서 용문봉에 이르는 종주를 택함으로서  용문산에서 용문봉을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진다. 지난 2월 중순 이 길을 걸을 때는 눈이 쌓여 상당히 위험하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위험하기 보다는 참 고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View가 좋거나 있는 것도 아니고 암릉이 특별한 아기자기함이나 스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르내림이 짜증스럽게 느껴진다. 기력이 쇠해서인가..? 아마도 영향을 받은 듯하고, 지루하게 느껴진 산행이었다. 상황과 조건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같은 길임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에 따라 많은 생각이 자리하니 이도 생각하기 나름인 듯싶다.

 

▼개념도               

▼GPS 산행도

▼들머리 세수골(용문산 자연휴양림)

▼두리봉

▼두리봉에서 바라본 양평시내 방향

▼백운봉

▼구절초/유독 용문산 이곳에 구절초가 많다

▼돌아본 두리봉 방향

▼백운봉 

▼용문산 방향

▼돌아본 백운봉

▼함왕봉/GPS에서 이곳을 함왕봉으로 알려주는데..? 이 곳을 지나니..

▼함왕봉이..?/지난 2월에 왔을 때는 함왕봉 표시가 없었는데../GPS가 맞겠지 하는 생각이다..

▼장군봉

▼금강초롱/보기 쉽지 않은 야생화인데 용문산에서 종종 금강초롱을 볼 수 있었으니..

▼진행방향의 용암봉

▼용문사 주차장 방향

▼용문산 

▼용문산에서 바라본 용문봉

▼한강기맥 갈림길

▼돌아본 용문산

▼용문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