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에서 땅끝마을까지

■ 2013. 11. 16

■ 달마산에서 땅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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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시간  : 7시간 50분

■ 지난 봄에 함산한 산우님을 우연히 만나 달마산을 함께 하게 되었다. 지난 주에 땅끝지맥 일부 구간인 주작산/덕룡산 구간 산행은 산행보다 차량 이동이 더 힘들게 느껴졌음에도 이번 주도 원정산행을 하게 되었다. 산행 날머리가 마봉리였지만 땅끝 종주를 해도 된다는 카페지기 말에 귀가 솔깃하였고,  6명이 땅끝 종주를 하게 되었다. 주어진 시간은 8시간.. 달마산은 주작산, 덕룡산에 비해 암릉이 험하거나 길지 않고, 함산 산우님들 모두 메니아이기에 7시간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도솔봉을 지나 땅끝으로 가는 길은 천년 숲 옛길로 둘레길이었는데 도솔암을 둘러보지 못하고 잠시 알바하기도 하였다. 땅끝호텔에서 전망대로 진행하지 않고, 우측 해안선을 따라 땅끝탑으로 진행하니 해안선 풍경이 일품이었다.

 

▼개념도

▼달마산

▼달마산 정상

▼문바위

▼도솔봉 방향(통신탑)

▼도솔암

▼지나온 달마산 방향 돌아보고..

▼도솔봉 - 정상은 통신시설 군부대로 오를 수 없다.

▼도솔봉 주차장

▼땅끝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