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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그리워지는 중년의 사랑

노마GG 2013. 9. 12. 17:49

 

중년에 간직하는 사랑은

마음에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

중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 걸어오던 어느 날

공허한 마음에 고독이 엄습해옴과 외로움에

텅 비어있는 마음에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년의 사랑은

더욱 애절함과 그리움만 남기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마음가짐과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 또한 필요하겠지요.

 

사랑의 집착을 벗어 버리고

상대는 서로를 지켜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여자는 가슴과 마음으로 사랑을 하며

남자는 그 무엇으로 사랑을 한다고 합니다.

 

색진한 키스보다 가벼운 입맞춤을 좋아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 또한 중요하지요.

남편의 이야기도

아내의 이야기도 모두 들어줄 수 있는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어야 하며,

 

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끝은

깊은 우정이 자리 잡아야 합니다.

고개 돌려 돌아보며

~~~! 그 사람

늘 생각나고 기억에 떠 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이별, 중년의 사랑이기에

아픈 상처가 없는 이별도 중요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치유시켜 줄 수 있어야하며

기쁨으로 남아 있어야 하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허전한 마음이 들 때

비어있는 마음이 들 때

텅 빈 마음을 채워 줄 수 있는

친구와도 같은 우정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뒤돌아봤을 때 초라한 사랑은 없어야겠지요.

내 가정이 중요하듯

상대의 가정도 중요하게 여겨 주어야 하겠습니다.

 

서로가 지켜주어야 할 가정은 지켜야 하기에

서로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며

오랜 친구와도 같은 사랑이 진정

아름다운 중년의 사랑이 아닐까요.

 

- 출처/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