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천마산》철마산》주금산(천마지맥)

 

 

■ 2015. 05. 02

■ 천마지맥/천마산, 철마산, 주금산

■ 천마산군립공원》천마산》꽈라리봉》철마산》내마산》시루봉》주금산》소학3리 삼거리

■ 산행거리 : 24.9Km

■ 산행시간 : 9시간 46분

■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심적으로 힘들었던 산행이었다. 천마산 오름길 된비알은 힘겨웠고, 이후 능선은 쌓인 낙엽으로 실크로드였으나 View가 확보되지 않아 지루할 정도로 길게 느껴졌다. 주금산까지 17.6Km, 이정표를 보니 베어스타운 하산거리는 2.5Km 남짓, 서파사거리 하산길 표식이 없어 산행 피로감이 몰려왔지만 당초 계획대로 서파사거리로 하산하였으나 끝은 보이지 않는 봉우리 연속이다. 하산길은 보이지않고, 계속되는 능선길에 육체보다 심적 피로감이 쌓였고, 임도 갈림길에서 좌측 골로 내려서니 너덜길로 짜증스러웠다. 하지만 계곡을 만나면서 이리 반가움에 잠시 뜨거워진 발을 식힌 후 하산하니 소학3리 삼거리, 길고 지루한 산행이 마무리 되는 순간이었다. 주금산에서 소학3리까지 7.4km 능선길에 심신이 지쳐버린 힘든 산행도 한 모금의 음료와 식사에 행복감이 자리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천마산

▼돌아본 천마산

▼과라리고개

▼철마산

▼지나온 능선

▼돌아본 철마산

▼철쭉 군락지

▼지나온 능선과 천마산(뒤)

▼주금산의 암봉

▼서리산(좌)과 축령산(우)

▼천마산(후)과 철마삼(전)

▼주금산 암봉

▼지나온 능선

▼서리산(좌)과 축령산(우)

▼주금산 암봉과 전위봉

▼주금산 헬기장

▼축령산》서리산》천마지맥에 이르는 능선 길 

▼789.8봉

▼주금산

▼이정표에 서파사거리 표시가 없다. 베어스타운으로 하산할까 하였지만 당초 계획대로 직진 방향의 서파사거리로 하산키로.. 

▼끝없이 이어지는 능선길에 심신이 지쳐가는데 이 곳 헬기장에서 비로서 하산길이 잡힌다 / 우측으로 진행..

▼능선을 벗어나 내려오니 임도와 만나고.. / 임도따라 가려다 서파사거리가 어디인지 알 수 없어 고민하다 우측 골을 따라 하산..

▼분명 죽은 나무인데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수분을 충족시키는 것인지..? 

▼소학3리 날머리 

▼소학3리 삼거리

■ 천마지맥의 야생화

▼새붓꽃

▼개복숭아

▼고비

▼싸리나무

▼살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