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의 몽환적인 겨울풍경
■ 2015. 02. 14
■ 용문산
■ 연안교(연수리)》수득골》백운봉》함왕봉》장군봉》가섭봉》용문봉》용문사
■ 산행시간 : 7시간
■ 세수골에서 두리봉을 거쳐 종주산행 할까했지만 짧은 코스를 선택하였고, 연수리에서 675봉 들머리를 찾지못해 백운암, 연안교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백운봉 정상에 가까워지면서 주변을 인식하기 어려울만큼 짙은 가스는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고, 상고대와 함께 용문봉에 이르기까지 산객의 마음을 들뜨게 하였다. 용문봉 하산길은 위험스러울 정도로 가파른 암릉이었고, 이정표도 없고 등로는 흐릿하였고, 간혹 시그널이 보일 정도였기에 알바를 걱정했지만 무리없이 용문사로 하산,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개념도
▼연안교/좌측 도로로 진행
▼백운봉을 가기 위해서는 지나가야하는데 사유지로 출입금지로 되어있어 우회하였더니..
▼민가로 진행.. 잘못진행하였음을 알고 계곡을 가로 질러 백운암으로..
▼백운암
▼백운암 좌측에 이정표가 백운암 들머리임을 알린다..
▼숯가마터
▼형제우물/이곳까지 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경사구간이다.
▼백운봉과 장군봉 갈림길/일단 백운봉을 오르고 나서 다시 이곳으로 하산하여 장군봉으로 진행해야 한다
▼백운봉 가까이 오르면서부터는 온 산이 가스로 뒤덮여 풍광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도 겨울의 상징인 상고대를 볼 수 있었다.
▼백운봉
▼지척을 가늠하기 어려울만큼 가스로 가득하고..
▼삼거리 갈림길로 하산.. 장군봉으로..
▼헬기장
▼함왕봉
▼무엇을 닮은 듯한데..?
▼장군봉/이름에 걸맞지 않게 초라하다..
▼용문산(가섭봉)
▼이정표도 없어 직진했지만 등로는 없었고,삼거리에서 용문사 방향으로 진행하니 좌측으로 등로가 보였다.
▼악어의 입..?
▼한강기맥 분기점 - 싸리재가 아닌 우측 방향이 용문봉..
▼나무에 기생하는 상고대가 예쁘다..
▼한강기맥 분기점 이후 암릉의 연속이다. 가섭봉에서 산객에게 길을 물으니 위험하니 가지 말라는 예기가 실감났다.
▼등로가 위험스러우니 몽환적인 풍경을 즐길만큼 여유롭지도 못하지만 카메라 셔터는 여전히 바쁘다
▼그래도 바위에 올라 잠시 여유도 부려본다..
▼헬기장 - 용문사는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함(지도 표기는 잘못됨)..
▼우측 좁은 등로로 진행하니..
▼길은 낙엽으로 덮여 보이지 않기에 오직 감만으로 찾아나설 수밖에..
▼이정표를 보고서야 제대로 찾아왔음에 모처럼 알바없는 산행을 하였다..
▼정지국사 부도 및 비
▼용문사
▼용문사 은행나무
▼지난 수해로 피해를 입은 금강송의 나이테 모습..
▼일주문
▼주차장에서 바라본 용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