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대봉, 축령산, 서리산, 화채봉 종주

■ 2014. 04. 27

■ 깃대봉, 축령산, 서리산, 화채봉 종주

■ 청평역》깃대봉》운두봉》축령산》서리산》화채봉》축령산 자연휴양림

■ 비예보에도 불구하고 우중산행할 생각이었는데 아침에 살짝 비가내리고 있지만 산행공지는 진행한다는 것이다. 청평역에 도착하니 산우님 한분이 늦는다는 연락에 기다렸다가 깃대봉 들머리를 찾아나섰다. 전화도 하고, 주민에게 물어가면서 앞서간 산우님들을 따라가야 하는데.함산 산우님 보폭에 맞추다가는 더욱 뒤쳐지는 상황이 되겠기에 들머리를 알려주고 서두른다.

깃대봉에서 일행과 합류하였고, 후미로 쳐진 산우님이 있어 인솔대장이 기다리고 함산 산우님들은 내가 인솔하였고, 운두봉에서 점심식사 도중에 후미 산우님들과 합류하였다. 내가 먼저 앞서 나가다 오독산에서 우측으로 진행했어야 하는데 좌측으로 진행하면서 알바가 되었고, 내려선 곳이 불당골 임도가 아닌가 싶다. 주민에게 물어 다시금 임도로 오르며 축령산 들머리를 찾을 수 있었는데 뒤늦게 함류한 산우님이 보이지않고, 연락도 안되었는데 축령산을 지나 서리산 가는 길에 연락이 되었는데 힘들어 하산한다는 연락이 왔다. 다행히 비는 맞지않고, 흐린 날씨로 풍경을 즐길 수 없었지만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서리산 철쭉이 아직 개화되지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축령산 휴양림에  조성된 철쭉은 활짝 아름다운 모습으로 반겨주고 있었다.

 

▼개념도

▼축령산

▼서리산

▼철쭉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