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칼바위능선

■ 2014. 01. 04

■ 북한산 칼바위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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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산행에 휴식취하고 있는데 함산 연락이 왔다. 망설이는 마음에 타공지 대장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음 날 산행이 있음에도 산행을 결정.. 아침에 약속장소로 가니 예상외로 많은 산우님들이 와 있다. 지난 해 삼각산을 많이 탐방하였지만 늘 새로운 코스와 풍광에 기대감이 자리한다.

따뜻한 날씨에 기대하였던 눈은 없었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바라보는 삼각산 풍광은 기대감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내일 산행계획은 잊어버리고 오늘에 충실하리라 생각하며 마음껏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 즐거운 신년 산행이었다. 내가 산을 찾는 이유는..? 글쎄..? 그냥 좋고 행복해서..?? 

 

▼들머리 

▼대성문

▼대남문

▼월한폭포

▼사모바위